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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2025년 봄 마지막 콘서트 후 활동 종료 공식 발표! 팬들 충격과 아쉬움 속 응원

J제이_ 2025. 5. 6.

2025년 봄 마지막 콘서트 후 활동 종료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가 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0년 연말 활동 중단 이후 약 4년 반 만인 2025년 봄, 마지막 콘서트 투어를 끝으로 그룹 활동을 완전히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입니다. 1999년 데뷔 이후 26년간 수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라시의 이러한 결정에 팬들은 충격과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그들의 활동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발표, 하지만 진심 어린 결정

아라시는 지난 5월 6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다시 5명이 모여 내년 봄쯤으로 예정한 콘서트 투어 개최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이 투어로 아라시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발표였지만, 그 배경에는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고민이 담겨 있었습니다.

멤버들은 활동 중단 직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팬들 앞에서 충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콘서트 투어와 활동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약 1년 6개월 전부터 그룹 활동 재개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멤버 각자를 둘러싼 환경과 개인적인 상황 변화로 인해 쉽사리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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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라시' 설립, 팬들과 더 가까이

활동 종료 발표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아라시 멤버 5명 전원이 참여한 새로운 회사 '주식회사 아라시' 설립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활동 중단 중인 리더 오노 사토시와 개인 회사를 설립한 니노미야 카즈나리까지 포함된 결정으로,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주식회사 아라시' 설립에 대해 멤버들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판단을 해,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이, 보다 가깝게 느껴졌으면 좋겠다. 보다 적극적이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는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그룹 활동에 대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향후 팬클럽 운영 등도 이 회사를 통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26년의 여정, 아름다운 마무리를 향해

1999년 'A·RA·SHI'로 데뷔한 아라시는 '폭풍'이라는 그룹명처럼 일본 음악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NHK 홍백가합전에 12년 연속 출연하는 등 명실상부한 일본 국민 아이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룹 활동 중단 이후에도 멤버 각자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해왔습니다.

멤버들은 과거 활동 중단 발표 당시에도 "아라시 활동은 반드시 5명이 아니면 안 된다"는 공통된 생각을 밝히며 그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번 마지막 활동 결정 역시 팬들에 대한 감사와 그룹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그들의 진심이 담긴 선택으로 보입니다.



팬들의 아쉬움 속 응원, 그리고 마지막 콘서트

아라시의 활동 종료 소식에 많은 팬들은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26년간 함께 해준 아라시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들의 마지막 여정을 뜨겁게 응원하겠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2025년 봄으로 예정된 마지막 콘서트 투어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과 아라시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록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아라시가 남긴 음악과 추억은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그들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멤버 각자의 새로운 앞날에도 빛나는 성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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