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일본 '국민 첫사랑' 히로스에 료코,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 불륜 스캔들 이후 또 한번의 추락
안녕하세요! J제이입니다. 오늘은 일본 연예계를 뒤흔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한때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로스에 료코가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불과 2년 전 불륜 스캔들로 이미지가 추락한 그녀에게 또 다시 닥친 위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교통사고 후 벌어진 병원 내 폭행 사건
지난 4월 7일 저녁 약 7시경, 히로스에 료코(44)는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 신토메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대형 트레일러와 추돌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히로스에 료코가 직접 운전하고 있었고, 매니저가 동승했다고 해요.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경상을 입어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의 병원으로 이송되었죠.
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4월 8일 자정 무렵(0시 20분경),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던 히로스에 료코가 갑자기 30대 여성 간호사를 향해 폭력을 행사한 것이죠. 발로 걷어차고 팔을 할퀴는 등의 폭행을 가해 간호사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습니다.
소속사 RH는 공식 성명을 통해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일시적으로 패닉 상태에 빠져 의료 관계자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해명했어요. 또한 "피해자와 관계자분들께 큰 폐를 끼쳐 정중히 사죄드린다"며 "모든 연예 활동을 자숙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년 전 불륜 스캔들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번 사건은 히로스에 료코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2023년에 불거진 불륜 스캔들 때문입니다. 2023년 6월,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토바 슈사쿠(46)와 불륜 관계라고 폭로했죠.
처음에는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결국 2023년 6월 14일 자필 편지로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이 스캔들로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감하고 캔들 준과 이혼했으며, 세 자녀의 친권은 히로스에 료코가 가져갔어요.
불륜 스캔들 후 약 1년이 지난 2024년 8월, 그녀는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와의 인터뷰에서 "여배우로서 공식적으로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겨우 이미지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떼려던 찰나에 이번 사건이 터진 것이죠.
'국민 여동생'에서 '문제적 연예인'으로...
히로스에 료코는 1990년대 일본의 '국민 여동생',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던 배우입니다. 1994년 데뷔 후 1996년 CF 스타로 떠올랐으며, 한국에서도 영화 '철도원'(1999), '비밀'(1999)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사실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4년에도 9살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설이 불거졌지만, 당시에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었죠.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그녀는 2003년 첫 남편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2008년 이혼했고, 2010년 캔들 준과 재혼해 아들과 딸을 낳아 총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연예계 복귀... 앞으로의 행보는?
한때 일본의 연예계를 대표하던 배우가 이제는 잇따른 스캔들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상황입니다. 소속사는 "수사 중이라 상세한 발표는 삼가겠다"며 말을 아꼈지만, 히로스에 료코의 모든 연예 활동을 자숙시키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히로스에 료코의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패닉 상태에서 일어난 일시적 실수일까요, 아니면 더 깊은 문제가 있는 걸까요? 또한 그녀가 연예계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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